개발자가 바이브코딩 하는법
라이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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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자 피드백 세 건을 받아 운영 중인 제 서비스(Vooster) 코드베이스를 고친 기록이에요. 데모용 새 프로젝트가 아니라 평소 하던 실무 그대로라, 배포하다 빌드가 깨지고 Git이 꼬이는 장면도 그대로 남아 있어요.
이 노트를 읽고 나면 할 수 있는 것
- 기능 요청을 받으면 가장 단순한 형태부터 고르고, 참고 파일을 집어 준 짧은 명령문으로 AI에게 맡길 수 있어요.
- PR을 열어 AI 리뷰를 받고, 프리뷰 환경에서 한 번 직접 써 본 뒤에 배포하는 흐름을 만들 수 있어요.
- 리팩터링처럼 넓은 작업은 코드베이스를 한 파일로 뽑아 컨텍스트가 큰 모델에게 계획을 받고, 테스트를 먼저 깔고 진행할 수 있어요.
다시보기: https://youtu.be/auVBMVDIUV8 (첫 3분은 송출 문제로 기다린 구간이에요)
목차
- 요청은 가장 단순한 형태로 먼저 풀어요 ▶ 0:03:47
- 참고 파일을 집어 주고, 프롬프트는 이 정도까지 써요 ▶ 0:14:39
- PR을 열어 AI 리뷰를 받고, 75점에서 멈춰요 ▶ 0:26:35
- 배포 전에 한 번은 직접 써 봐요 ▶ 0:44:50
- 넓은 작업은 코드베이스를 통째로 다른 AI에게 ▶ 1:16:34
- 요구사항은 기획서처럼 쓰고, Ask 모드로 주고받아요 ▶ 1:42:23
- 기능은 한 번에 나와도, 쓸 만하게 만드는 건 사람 몫 ▶ 2:04:40
- 비개발자의 요청을 시스템의 말로 통역해요 ▶ 2:29:53
- Q&A ▶ 0:23:25
- 오늘 해볼 것 ▶ 3:10:25
요청은 가장 단순한 형태로 먼저 풀어요 ▶ 0:03:47
첫 번째 요청은 태스크 수정 기능이었어요. Vooster는 PRD(제품 요구사항 문서)를 바탕으로 개발 태스크를 만들어 주는데, 만들어진 태스크가 마음에 안 들거나 진행하면서 상황이 바뀔 수 있잖아요. 지금도 손으로 고칠 수는 있지만, AI 서비스니까 AI가 고쳐 주면 좋겠다는 요청이었어요. ▶ 0:07:24


구현하기 전에 요청을 문제와 작업 위치로 정리했어요. 가장 그럴싸한 답은 태스크 상세 화면 옆에 채팅 패널을 여는 거예요. 그런데 채팅 패널은 당연히 따라와야 하는 UI·UX가 많아서 며칠이 걸릴 수 있어요. ▶ 0:09:35
사용자가 원하는 건 유려한 채팅 패널이 아니라, 낡은 태스크 내용을 유효한 내용으로 바꾸는 거예요. ▶ 0:10:14 그래서 채팅 패널은 건너뛰고, 훨씬 쉬운 MCP 명령(Cursor 같은 AI 도구가 Vooster의 기능을 직접 부르는 연결)부터 만들기로 했어요.
채팅 패널로 만들어 놓고 봤는데 임팩트가 작을 수도 있어요. 저는 데이터만으로 결정을 잘 내리는 편이 아니라서, 이터레이션을 빨리 돌고 의견을 많이 듣는 쪽이 유리하다고 봐요. ▶ 0:12:47 최대한 단순한 형태로 일단 문제를 해결하는 거에 집중하는 걸 추천드려요. ▶ 0:13:12